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31일에 옥포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제2회 자유학기제 꿈나르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제기획자와 디자이너·마술사·큐레이터 등 7개의 직업인들이 참여해 자신의 직업이 가진 특징과 그 직업을 가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이후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전문가들은 수업이 끝난 후 청소년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소정 학생은 “3가지 직업에 대해 알아 봤는데 그 부분에 전문가가 된다는 건 많은 노력과 거기에 대한 많은 생각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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