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동(동장 옥미연)은 지난달 30일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월동 일원에서 9개 봉사단체 합동으로 가을맞이 국토대청소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부터다함께시민운동본부 수양동지부와 수양동 새마을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부녀회·바르게살기위원회·주부민방위대·적십자봉사회·여성자원봉사대·통장협의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 회원들은 구역별로 조를 나눠 두산위브·거제자이·수월사거리 등 주요 인도와 도로변에 쓰레기·불법현수막·폐비닐류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수월사거리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수양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아름다운 수양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국토대청소에 적극 참여해준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단체 및 마을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해 환경정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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