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의 눈'이 무서운 세상이다. 여기에 첨단기기와 시스템이 힘을 보탠다. 작은 잘못이나 실수도 바로 신고되거나 고발된다. 이는 바른 사회로 가는 길일 수도 있고 불신을 조장할 수도 있다. 모든 행위에는 '배려'가 우선시 돼야 올바른 사회가 될 것이다.
● 올해 장애인주차장에 불법 주차에 대한 신고로 거제시 과태료 징수액이 1억이 넘는다고 한다. 그만큼 장애인주차장에 불법주차를 많이 한다는 소리다. '나만 편하면 된다'는 생각은 제발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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