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청년비전22 아주지회(지회장 허철)는 지난 25일 옥포2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청년비전22에서 지난달 16일 제6회 사랑나눔 음식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으로, 희귀성 난치병과 백혈병 등으로 투병 중인 옥포2동 저소득 세대 아동 2명에게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허철 지회장은 “힘들게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소 청년비전22는 나눔 바자회 외에도 집수리 봉사활동,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거제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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