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범삼 씨가 지난 23일 쌀 10㎏ 10포를 기탁했다. 변씨는 지난 6·7월 사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사랑의 쌀을 기탁했으며 지난 추석에는 성금 50만원도 기부했다.

두동마을에서 숙박업을 운영하는 변범삼씨는 “경기가 어려워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어려운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우한 이웃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증받은 쌀은 사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가정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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