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대윤)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플러스가게 5개소를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행복플러스가게’ 사업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취지에서 물품기부나 무료식사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곳을 행복플러스 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5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이번에 행복플러스가게로 지정된 곳은 △할매함흥냉면(대표 이승표) △네네치킨 장승포점(대표 박봉권)  △차이나몽 장승포점(대표 허광열) △하면옥 장승포점(대표 하행관) △항만식당(대표 이천용) 등이다.

항만식당 이천용 대표는 “행복플러스 가게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과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 더 많은 가게가 함께 나눔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순 동장은"우리 동 자영업 및 소상공인들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힘을 모아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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