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 STAY독서실(대표 조명희)은 개업 축하화환을 대신 기부받은 쌀 160㎏(50만원 상당)과 멸치1포를 상문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나부터 다함께운동본부 아주동지부 사무국장으로도 활동 중인 조명희 대표는 “사전에 지인들에게 양해를 구해 화환 대신 쌀로 받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순희 상문동장은 “침체된 지역 경제에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계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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