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초 주변이 역사의 격전지
계룡초 주변이 역사의 격전지
  • 이남숙 기자
  • 승인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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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계룡초등서 제5회 거제역사 다시알기

거제신문이 주관하고 한국언론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년 거제역사다시알기' 교육이 거제장평초등학교(교장 류봉민) 6학년 1반에서 김경희 NIE지도사의 강의로 진행했다.

이번 수업에서는 견내량해전과 옥포해전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에 대한 역사와 계룡산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지도사는 "우리나라의 예언서라고 알려진 정감록에서는 계룡산 아래 새 세상을 펼친다고 했는데, 거제도 계룡산이야 말로 임진왜란부터 6.25전쟁을 그치면서 많은 사람들을 구했다"면서 "거제도가 정감록에서 말하는 명당이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 계룡초등학교 학생 중에서 세상을 평화롭게 할 인재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거제도는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으나, 왜구로 인해 주민들이 거제를 떠나 거창군으로 이동해 고을을 이루고 살다가 150년 후 주민들이 다시 거제로 돌아왔을 때 세종대왕에 의해 고현성이 축성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계룡초등학교 주변이 역사의 격전지였음도 얘기했다.

옥연지 학생은 "임진왜란 때 낙동강유역에서 홍의장군 곽재우 휘하에서 공을 세운 옥계성이라는 조상을 알게 돼 자랑스럽다. 그런 조상이 계신 것은 참 멋진 일이다"고 말했다.

김미정 담임교사는 "이번 학기에 역사공부를 시작하는데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교사로서 바른 역사전달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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