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신문봉사단(이하 거신봉)은 지난달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아동들을 위해 애쓰는 아동복지시설 2곳에 성금 및 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해온 것으로 본사에 들어온 추석선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날 거신봉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함께 추석선물로 들어온 배·사과 과일상자를 거제면에 있는 콩이네집고 해오름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거제신문 김동성 대표이사는 “지역경기가 어려워 후원도 많이 줄었다고 들었다.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베품이 있는 언론사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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