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9월부터 외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지역 6개 초등학교 38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세무교실은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 인식을 통한 성실납세 인식을 위해 초등학교장의 신청을 받아 세금의 정의와 종류, 세금의 사용처, 세금납부 방법 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고 알기쉽게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조기교육을 통해 올바른 납세의식을 가지고 건전하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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