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선숙)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진행한 2018년 경남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사자 워크숍에서 ‘2017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을 받은 센터 박미진 취업상담사와 거제시 여성가족과 김현정 주무관 등 3명은 거제지역의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일자리 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선숙 센터장은 “올해도 직업교육훈련 및 집단상담 등 자기개발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구인처 발굴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취업을 위해 센터 직원들과 거제시 담당부서와 함께 여성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ONE-STOP 종합취업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기업체 협력망 구축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프로그램 △새일여성 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