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 통영사무소(소장 박종석)은 오는 16일까지 거제·통영시에 거주하는 2017년에 출산한 산모 90가구를 대상으로 ‘2018 산후조리 실태조사’를 벌인다.

이 조사는 ‘모자보건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실시되며,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산후조리현황·건강관리·안전사고 등의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해, 향후 산후조리에 관한 체계적인 정책수립의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박종석 소장은 “통계청 전문 조사요원(조사원증 패용)에 의한 면접조사 및 필요시 자기기입식으로 조사되며, 기간 중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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