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여철근)는 지난 28일 와현리 소재 서불약수터에서 와현전망대까지 탐방로에서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펼쳤다.

이 탐방로는 지난 4월초 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백합 200주을 식재해 꽃길을 조성한 곳으로 주기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한 일운면의 관광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철근 위원장은 “우리 면은 어느 한 곳 빠질 것 없이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지만 서불약수터에서 와현전망대에 이르는 탐방로는 특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며 “다가오는 가을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정수 일운면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일운면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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