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점호·윤갑수)는 지난 24일 ‘2018년 제5차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박점호 고현동장과 협의체 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주관 지역특화사업 활동 실적과 복지자원 발굴(연계) 현황, 복지사각지대 발굴사항 설명, 추석맞이 소외계층 명절음식 나누기 사업추진 협의, 기타 안건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한 독거노인, 주거취약지역 주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대비 취약계층 보호 협조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대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윤갑수 공동위원장은 “고현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여러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현동이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