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새마을부녀회(회장 안춘자)는 지난 21일 고현동 주민센터에 성금 20만원을 전달해 ‘행복디딤돌사업’제12호 기탁자가 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점호 고현동장과 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갑수 민간위원장, 안춘자 고현동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했다.

안춘자 회장은 “회원들이 그동안 모은 성금을 기탁해 고현동 행복디딤돌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이 이어져 우리 사회가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현동새마을부녀회는 성금 기탁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점호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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