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5일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하청면 여성의용소방대 이경선 외 2명을 거제소방서 ‘119수호천사’로 임명했다.
거제소방서는 이날 3명을 포함해 모두 18명의 119수호천사를 보유하게 됐으며, 대국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인명 소생률을 높이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하청면 여성의용소방대 대장은 “수호천사의 왕성한 활동으로 농어촌 및 도서지역 면 단위 구석구석까지 심폐소생술을 보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거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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