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사 신도회(주지스님 정도웅·신도회장 강복준)는 지난 12일 아주2통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께 점심을 대접하는 무차공양 행사를 가졌다.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지역 어른신들께 점심을 대접하고 있는 장흥사 신도회는 이날 지역 어르신 30여명에게 다채로운 한식 반찬과 떡·음료수 등을 보시했다.

강복준 신도회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나눔과 교류를 이어가며,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차별 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희 아주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흥사 신도회에 감사함을 전하고, 나눔의 시간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미소를 보며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