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 김진호

● 전국에서 지역언론들이 눈을 뜨기 시작할 무렵인 1989년에 전국에서도 두번째로 거제신문이 창간됐다. 이는 우리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자랑할만한 일이다. 언론을 등지고는 그 지역이 성장할 수 없다. 앞으로의 30년도 기대된다.
● 30년의 세월동안 많은 사람들이 거제신문을 거쳐 갔을 것이다. 그들이 계속 언론에 종사할 수도 있고 다른 일을 찾아 떠났을 수도 있다. 거제신문을 비롯한 모든 언론인들이 미래를 생각한다면 '언론의 역할과 정신'을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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