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 김진호

● '소통' 좋은 말이다. 여기저기 너도나도 '소통'을 얘기한다. 그러나 누구와 소통을 하겠다는 말인가. 거제시민 아니면 국민들과? 나이 많고 기계에 어두운 거제시민은 그럼 누구와 어떻게 소통해야 하나? 하나만을 생각한 '일방적인 소통'일 뿐이다.
● '소통'이 '먹통'되는 것은 한 순간이다. 온라인의 시민소리를 무시하라는 게 아니다. 온·오프라인에서 모든 시민들의 소리를 같이 들어야 진정한 거제시민과의 소통을 얘기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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