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지회장 박문수)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고현수협뷔페에서 노인공익활동지원 참여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활동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경남도 안전교육 강사와 대한노인회 경남도연합회에서 파견한 강사의 웰다잉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들이 평소 몰랐던 불감증을 연극과 노래를 가미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웰다잉에 대한 설명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사전교육을 통해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교육을 했다.

또 참여자 팀별 사례발표를 통해 건의사항과 활동 소감발표가 있었으며, 보람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는 지난해 482명의 참여자에 비해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문화재관리지원사업과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참여로 7개 사업단 640명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박문수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화합된 모습으로 모범적인 활동과 봉사를 실천하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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