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후보, 거제지역 고교 평준화 문제점 해법 '각양각색'
교육감 후보, 거제지역 고교 평준화 문제점 해법 '각양각색'
  • 거제신문
  • 승인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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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고교평준화가 도입된다. 도입 약 7개월이 남은 시점에서 그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고 있다. 고교평준화로 인해 발생할 문제해결 대책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기 바란다.
(거제시가 시정해야 할 부분은 제외)

● 박성호 후보= 거제지역 고교평준화 도입은 지금까지 나온 여론조사 결과를 자세히 검토하고 지역여론을 파악한 후 2019년부터 적용을 결정할 것입니다. 고교평준화를 도입할 경우 발생하는 문제를 예상해 보면 통학여건·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비선호학교 해소·단위학교별 교육과정의 다양화·특성화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박종훈 후보= 거제지역 고교평준화 논의에서 문제점으로 제기된 통학여건 개선, 비선호학교 해소,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특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거제시와 협력체제를 구축해 통학버스 증편, 100원 버스 등 다양한 지원방법을 찾아 등·하교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비 선호학교를 해소하기 위해 낙후된 학교의 시설, 환경개선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 이효환 후보= 거제는 경제적 여건이 좋아 학구열이 높은 지역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의 학부모는 하향평준화가 될 염려로 반대할 것입니다. 그러나 양산과 같이 통학버스 운영지원과 상향평준화의 도움이 되는 (지)(역)희망사다리센터고등학교를 적용하면 문제해결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 김선유 후보= 거제시는 현재까지 도로망이 많이 확충돼 왔으므로 통학거리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불편은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여집니다.다만, 시내버스의 배차시간을 학생들의 통학시간에 맞춰 조정한다든지 하는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규모 공동주택이 신도심지 중심으로 준공되면서 인구이동도 구도심지에서 신도심지로 급증했다. 초·중학교의 통학거리가 짧게는 1㎞, 길게는 3㎞가 넘는 거리로 초·중학교 신설 문제가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됐다. 거제지역 초·중학생의 통학거리 단축을 위한 신설 아닌 다른 방안이 있다면.

● 박성호 후보= 통학버스지원센터를 통해 중·고등학생의 통학버스비를 지원하겠습니다. 원거리에 배정된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상호 배정을 재조정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학교간 학생수·학급수를 조정해 원거리 통학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종훈 후보= 상문동 아파트 밀집지역의 초등학교 신설문제는 시급한 현안입니다. 상동지역 인근에 위치한 거제고현중 21학급 609명, 계룡중 36학급 1,125명으로 중학생 수용에도 한계에 다다를 것 같습니다. 중앙투자 심사가 어렵고 힘들겠지만 이를 통과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 이효환 후보= 여건이 되면 학교 신설이 최선의 방법이겠지만 현재로선 통학버스 운영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는 통학버스로 먼거리 통학이 힘들겠지만, 안전과 편리한 등교를 위해서라도 가장 적절할 것 같습니다. 이보다 좋은 방법이 있는지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선유 후보= 이 문제도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거주지와 학교 간 통학 거리시간과 통학생 수를 면밀히 조사해 시내버스의 배차시간을 조정하면 좋을 것입니다.

<경지협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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