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3시30분께 거제 동쪽 해상에서 훈련 중이던 해군 잠수함 지원함에서 부사관 A씨가 실종됐다.

해군은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동료들의 말에 함 내 수색에도 불구하고 A씨가 보이지 않자 해역으로 수색 반경을 넓혔다.

해군은 공군 항공기와 해경 함정 등을 투입해 A씨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군 관계자는 "A씨 수색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A씨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사람 등을 상대로 실종 경위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2시께까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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