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거제시의회 의원 각 정당별 비례대표가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는 지난 3일 오후 7시 거제시여성회관에서 안순자 장애인연합회장을 비례대표로 선출했다.

비례대표 투표에 참석한 57명 가운데 안순자 후보가 25표를 획득해 결정됐다. 박인숙 후보는 22표를 얻어 3표차로 2순위가 됐다.

자유한국당 경남도당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제16차 회의를 개최해 비례대표를 선출해 10일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한국당 비례대표는 고정이 한국유치원 총연합회 경남지회 부회장이 선출됐다.

정의당 거제시위원회도 지난달 17일 비례대표를 선출했다. 박기순 후보는 민주노총 일반노동조합 거제시공무직지회 사무국장으로 정의당 거제시위원회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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