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년 한국춤, 한 판에 담았다"
"5000년 한국춤, 한 판에 담았다"
  • 권오현 기자
  • 승인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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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향연', 6월28일 거제문화예술회관 찾는다

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김종철)이 우리 춤의 고정관념을 깨고 절대적인 고정 팬을 만들어 내는 등 한국춤의 신드롬을 일으킨 국립무용단 '향연'초청공연을 갖는다.

국립무용단 '향연' 초청공연은 오는 6월28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향연'은 12개의 전통춤을 기품있는 무대연출로 담아내며 2015년 초연 무대를 매진으로 시작한 이후 2016년 공연 전석 매진으로 추가 회차 오픈, 2017년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속적인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향연'은 흥행성 뿐만 아니라 "5천 년 한국춤, 한 판에 담았다", "모던함의 수단을 통해서도 전통을 잃지 않았다", "고정관념을 깬 역발상 가득한 무대다" 등 전문가들의 호평 속에 작품성 또한 인정받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더욱 기대되는 작품이다.

이 공연은 전통춤의 대가 조흥동이 안무하고, 패션디자이너이자 연출가인 정구호가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한국 전통춤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한데 모아 세련된 감각을 입힌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전통 춤사위의 원형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각에 맞춰 춤 구성을 새롭게 하고, 무대·의상 등에 세련미를 불어넣은 것이 20·30대 관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주요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국립무용단 관계자는 "경건한 움직임부터 신명 나는 디딤새까지 아우르는 조흥동의 다채로운 안무, 간결한 무대 미학 속에서도 우리 춤의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정구호 연출의 합작이 빛을 발했다"면서 "향연은 동시대 관객에 다가가는 전통공연예술의 가능성을 입증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국립무용단 '향연'의 거제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입장료는 R석 6만원, S석 4만원이고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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