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거제 절경을 즐기려면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러나 해안도로 곳곳이 하수관로와 각종 시설 매설공사를 위해 파헤쳐진 뒤, 임시 되메우기 작업을 엉망으로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을 부추기는 요인이 되고 있는데도 거제시는 이를 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사진은 하수관로 매설 후 되메우기 작업을 한 거제 남서로 4519 방답마을 앞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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