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홍보사절 미스경남 7명…거제서 홍보활동 펼쳐

"반할만큼 예쁜 거제, 거제로 오세요."

거제시가 봄 여행주간을 맞아 거제 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시는 지난달 30일 제7회 거제맹종대나무축제 현장에서 미스경남과 함께 환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거제시 관광과 직원들과 경남관광홍보사절로 위촉된 미스경남 7명이 참석해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거제의 관광지 소개와 축제 참여 인증샷을 찍어주며 거제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경남관광홍보사절은 2018년 미스경남 당선자 8명으로 지난달 26일 경상남도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앞으로 1년간 경남을 알리는 활동을 한다.

특히 거제를 대표하는 '블루시티 거제' 하시온 씨는 이번 거제맹종죽테마파크와 거제씨월드 홍보를 시작으로 관광박람회 및 축제장에서 거제를 알릴 예정이다. 하씨는 젊고 감각있는 SNS 활동을 통해 거제만의 특색있는 관광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거제시는 이동식 관광안내소를 활용해 거제도국제펭귄수영축제, 홀리해이 색채축제, 거제맹종대나무축제 등 축제현장을 찾아다니며 거제의 매력적인 볼거리를 홍보하고 있다.

이번 봄여행주간에 많은 관광객들이 거제를 방문할 수 있도록 대전·대구 등 대도시 관광홍보 로드 마케팅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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