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 가(고현‧상문‧장평)‧라(거제‧동부‧남부‧일운‧사등‧둔덕)‧마(장승포‧아주‧능포) 확정
선거구 나(연초‧하청‧장목‧수양)‧다(옥포1‧2)는 경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거제시의회 의원으로 출마할 후보자를 지난 21일 확정했다.
선거구 5곳 가운데 3곳은 확정했고 2곳은 경선을 진행한다.
확정된 지역구는 고현‧상문‧장평동이 지역구인 가 선거구와 거제‧동부‧남부‧둔덕‧사등‧일운면이 지역구인 라 선거구, 장승포‧아주‧능포동이 지역구인 마 선거구다.
4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가 선거구에는 3명의 후보가 나서는데 이태열‧강병주‧김두호 예비후보가 공천에 확정됐다. 이들은 자유한국당 신금자‧임태성‧채종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와 고병우‧심학수 무소속 예비후보와 경쟁하게 된다.
3인 선거구인 라 선거구에 민주당은 처음으로 3명을 후보로 내세웠다. 노재하‧이인태‧반국진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권용훈‧김동수‧조호현 예비후보와 무소속 이경용 예비후보와 본선에서 겨룬다.
2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마 선거구에는 최양희 현 시의원이 공천됐다. 마 선거구는 자유한국당 김노회 예비후보, 정의당 김용운, 노동당 한기수 예비후보가 경쟁하게 되는데 민주당 공천심사 과정에서 1차 컷오프 된 하준명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예고해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당내 경선이 진행되는 곳은 연초‧하청‧장목면과 수양동이 지역구인 나 선거구와 옥포1‧2동이 지역구인 다 선거구다.
3인 선거구인 나 선거구는 2명을 공천하는데 김현조‧박형국‧김영춘 예비후보와 옥영문 현 도의원이 공천 경쟁을 한다.
2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다 선거구는 조태현‧안석봉 예비후보가 경쟁해 1명의 본선 후보를 뽑는다.
민주당 기초의원 공직후보자 경선은 권리당원선거인단 ARS 100%로 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