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진·김용운 예비후보 거제시의원 출마 선언
한은진·김용운 예비후보 거제시의원 출마 선언
  • 류성이 기자
  • 승인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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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겨서 제1야당으로 거듭나겠다.”

정의당 한은진(45) 거제시위원장과 김용운(53) 전 거제경제정의실천연합 집행위원장이 거제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두 예비후보는 지난 9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은진 예비후보는 옥포1·2동이 지역구인 다 선거구에, 김용운 예비후보는 장승포·능포·아주동이 지역구인 마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조선업 침체로 거제는 사람이 떠나고 시민은 눈물겨운 생존 현장에 내몰려 있다”며 “저희는 절망의 우물에서 희망을 길어 올리는 정치를, 함께 울고 웃으며 소통하고 시민 여러분께 힘이 되는 그런 정치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발로 뛰는 정치 △성찰과 공부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오직 시민의 편 △관행을 타파하고 시정을 견제 △사회적 약자, 서민의 벗으로 △노동이 당당한 거제 △지속가능한 거제발전의 토대를 쌓겠다고 약속했다.

두 예비후보가 출마하는 지역구인 다와 마 선거구는 2인 선거구인데다 현 시의원이 모두 출마한다는데 공통점이 있다.

이에 대해 한 예비후보는 “현역 의원인 송미량·전기풍 의원도 잘 하고 있지만 본인이 더 잘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며 “20년 동안 옥포1·2동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지역구에 가장 필요로 한 것이 무엇인지 늘 고민해왔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현역 의원이 막강한 선거구라 쉽지 않지만 거제시의회 정치 문화를 바꾸는데 아낌없이 성원과 지지를 해줄 거라 생각한다”며 “지역민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에 더 낮은 자세로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두 예비후보는 “정의당은 작은 정당이지만 시민을 향한 애정과 사회를 올바르게 바꾸고자 하는 뜻과 열정은 어느 정당보다 크다”며 “멀지 않은 미래에 정의당이 거제의 수권정당이 되는 기틀을 다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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