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한국당 경남도당, 공천관리기구 구성 마무리
민주·한국당 경남도당, 공천관리기구 구성 마무리
  • 정종민 기자
  • 승인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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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번 주 첫 회의
한국당, 위원 7명 전원 외부인사
정의·민중당, 당원투표로 결정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경남지역 공천을 결정할 주요 정당의 도당 공천기구 구성이 마무리됐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민홍철)은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위원장은 서형수(양산을) 국회의원이 맡았고, 부위원장에는 어석홍 창원대 교수와 김기운 도당 수석부위원장이 선임됐다. 민주당 도당 공관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 김한표)도 중앙당 최고위 의결을 거쳐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최종 완료했다.

위원장은 김한표 도당위원장이 맡았고, 부위원장은 백한기 3·15의거 문화재단 이사장이 맡았다. 간사위원은 강석진(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한국당 도당은 위원장을 포함해 총 9명의 공관위원 중 7명을 외부인사로 구성했으며, 오는 13일 공천서류 접수가 완료되는 대로 첫 회의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자유한국당은 이와 함께 공천신청 접수기간을 광역단체장(중앙당 접수)은 기존 4일에서 8일까지,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경남도당 접수)은 11일, 기초의원은 13일까지로 연장했다.

정의당과 민중당은 별도의 공천관리기구 없이 지역별 당원투표로 정당 후보를 결정한다.

정의당 경남도당(위원장 여영국)은 '공직자후보자격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를 1차 검증한 후 오는 4월 지역위원회 단위별로 당원들이 출마할 후보를 투표로 결정한다. 도지사 후보의 경우 경남 전체 당원투표로 결정한다.

민중당 경남도당(위원장 석영철)은 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1차로 후보자를 심사한 후 역시 당원투표로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이미 1차로 지난 2월 투표를 통해 당 후보 15명을 선출했고, 2차 공모를 진행 중이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한 바른미래당은 조만간 도당 조직정비가 완료되는 즉시 선거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양 당이 공동으로 맡고 있던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도당 주요 당직자 인선도 이때 정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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