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 정도 후보 출마 준비 중

거제지역 선거구 획정에서 도의원을 뽑는 3개 선거구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확정됐다.

이들 3개 선거구에는 현재 13명 정도의 후보가 출마를 준비 중이다.

1선거구(장평·고현·상문동)는 더불어민주당 2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고, 자유한국당 1명, 민중당 1명, 자유한국당 입당이 예상되는 무소속 1명이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2선거구(장목·하청·연초면, 수양·옥포1·2동)는 민주당 2명, 한국당 1명이 경합 중이다.

3선거구(거제·사등·둔덕·동부·남부·일운면, 아주·능포·장승포동)는 민주당 2명, 한국당 1명, 민중당 1명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따라서 현재 4대1 정도의 경쟁률 속에서 먼저 정당공천을 받기 위한 저마다의 선거전략에 고심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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