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신문이 6.13 지방선거를 100여일 앞둔 새 봄을 맞아 3월5일자 발행 신문부터 지면을 개편합니다.

지방선거 소식을 거제시민들에게 보다 상세히 전달하기 위해 기존의 '정치 判'란(4면)과 함께 5면에 '6.13 지방선거'란을 신설해 확대합니다.

이어 △6~7면은 사회 △8면은 지역의 이슈를 진단하는 기획 △9면 교육·문화 △10~12면 거제with △13면 경제 순으로 지면을 일부 조정합니다.

또한 지역발전방안 제안을 담당할 '거제 시민상 수상자에게 듣는다'와 여가생활 단체 등의 소식을 담은 '동아리 탐방'란을 신설해 다음 호부터 지면에 반영합니다.

더욱 알차지고 거제시민들에게 다가서는 거제신문을 더 많이 사랑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6.13 지방선거 특별취재팀 가동

거제신문은 6월13일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거제시장 및 도·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지난 2일부터 특별취재팀을 가동했습니다.

현 시장의 불출마로 후보자가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거제 경제와 산적한 문제를 헤쳐나갈 정책이 제시돼야 하며, 유권자들이 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검증절차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에 거제신문은 6.13지방선거 보도준칙을 마련해 거제의 참 일꾼을 뽑는 올바른 지방선거가 될 수 있도록 여론을 선도하는 한편, 비판과 부정선거 감시 기능을 강화해 공명선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성원과 관심,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