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출마 예정자인 공민배 전 창원시장은 지난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일대기를 담은 '걸어서 16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그의 저서 '걸어서 16분'은 창원시청에서 경남도청까지 16분이면 닿을 거리라는 의미로 16년 동안 묵묵히 도지사의 꿈을 준비해온 도전기와 일대기가 담겨져 있다.

공 전 시장은 오는 6.13 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로 주목되고 있다.

그는 "오랫동안 간직해온 야도 경남 복원의 꿈이 부활되고, 사람과 지역, 나라를 살리는 행정이 시작되길 바란다"며 "지방분권의 올곧은 진로가 활짝 열리길 소망하면서 틈틈이 쓴 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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