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거제 등 문의 쇄도 높은 계약률 기록
수익형 부동산 오피스텔로 인기

'서울 4대문 안' 중심업무지 대로변 코너에 위치한 지하3층~지상20층 규모로 현재 분양 중인 '청계리버리치'가 서울권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 '호황'을 맞았다. 오피스텔 분양시장 새해 들어 첫 호황세다.

'서울 4대문 안'에서 찾아볼 수 없는 낮은 분양가에 반경 3㎞ 내 고려대·한양대 등 명문대학가 밀집 탓인지 부산·거제와 대구·대전 등 지방에서도 분양 신청이 쇄도해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는 등 기이현상이 나타났다.

왕십리역 주변 오피스텔에서 월80만원에 살고 있는 직장인 황모(31) 씨는 높은 월세 부담으로 고심하던 중 우연히 신문을 통해 '청계리버리치' 정보를 얻고는 바로 계약을 했다고 한다. 담보대출 끼면 월 18만원 대 이자만 내고 살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80만원 웰세에 비하면 무려 월 62만원의 절감 효과를 보게 된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사는 표모(51) 씨는 서울에서 한양대 다니는 아들의 월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계리버리치'를 바로 계약을 하고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왕십리뉴타운과 경계를 둔 '청계리버리치'는 서울시 동대문구 상왕십리역 도보 5분, 사거리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4대문 중심업무지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및 대학생 등 약 10만여명의 탄탄한 임대수요를 품었다.

'청계리버리치'는 A타입 원룸형(전용면적 20.46㎡)·B타입 투룸형(전용면적 36.77㎡)·C타입 쓰리룸형(전용면적 43.63㎡) 등의 평형으로 구성됐다.

청계리버리치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장기적 전세난으로 인해 신혼부부 등 2인 이상 실거주 수요층들이 B타입 투룸형, C타입 쓰리룸형 오피스텔을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많이 찾고 있다"고 전한다.

반경 3㎞ 내 고려대·한양대 등 명문대학가 밀집

청계리버리치에서 반경 3㎞ 내에 한양대와 고려대·한성대·성신여대·서울시립대·동국대·한국외대·경희대 등 명문대학교들이 밀집해 우수한 명품학군을 갖췄다. 신설동역과 상왕십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의 우수한 교통여건도 갖췄다.

분양가는 실당 1억7000만~3억원 대로 책정됐다. 융자를 끼면 5000여만원선에 분양받을 수 있다.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시까지 들어가는 비용은 없다. 분양을 받으려면 대표전화를 통하여 우선 신청금 100만원을 코리아신탁(주) 계좌로 입금한 뒤 동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청계리버리치 분양본부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대거 몰려 조기마감이 예상된다"며 대표 전화로 '사전방문예약'을 이용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분양문의 대표전화 1661-6735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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