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난 27일 3, 4급 정기인사 단행
시장·부시장 공백 시 행정국장이 시장 대행

경남도(권한대행 한경호)가 지난 27일 2018년 첫 정기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서일준 거제부시장은 거제시에 남는 것으로 결정났다.

서 부시장 거취에 이목이 집중되는 건 내년 6.13 동시지방선거 선출직 후보자들은 오는 3월15일까지 입후보 제한을 받아 사직해야되기 때문이다.

권민호 시장이 경남도지사 출마를 공공연히 알려왔기 때문에 민선 6기만에 처음으로 현 시장, 부시장 동시 공백 우려가 있었다.

거제시 관계자는 “두 자리 모두 공백이 발생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다른 해석은 선을 그었다.

실제 시장, 부시장 동시 공백이 발생할 경우 거제시 조직체제 상 행정국장이 시장 대행을 맡게 된다.

다음은 경상남도 실국장·부단체장 주요 정기인사.

△서부권지역본부장 하승철 △재난안전건설본부장 윤성혜 △경제통상국장 김기영 △해양수산국장 직무대리 민정식 △도시교통국장 허동식 △문화관광체육국장 직무대리 김제홍 △복지보건국장 장민철 △서부권개발국장 이삼희△농정국장 직무대리 이정곤 △환경산림국장 강호동 △인재개발원장 박석제 △보건환경연구원장 정종화 △경자청 경남본부장 정홍섭 △감사관 직무대리 정준석 △여성가족정책관 안태명 △행정과장 이종수 △인사과장 백승섭 △총무담당관 김종화 △ 진주시 부시장 정재민△사천시 부시장 박성재 △김해시 부시장 박유동 △밀양시 부시장 이병희 △의령군 부군수 박환기 △함안군 부군수 이일석 △창녕군 부군수 장순천 △하동군 부군수 김경원 △산청군 부군수 박정준 △함양군 부군수 강현출 △거창군 부군수 이광옥 △합천군 부군수 류명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최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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