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정공, 광현호 명명식…오는 9일 첫 출항
칸정공, 광현호 명명식…오는 9일 첫 출항
  • 최윤영 기자
  • 승인 2017.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알루미늄 선체선박 1호…친환경 차세대 선박 평가
조선산업 메카 거제에서 어선등록제도 시범 운영사업으로 진행된 알루미늄 선체 1호선인 '광현호' 명명식이 지난달 25일 열렸다. 사진은 광현호 모습.
조선산업 메카 거제에서 어선등록제도 시범 운영사업으로 진행된 알루미늄 선체 1호선인 '광현호' 명명식이 지난달 25일 열렸다. 사진은 광현호 모습.

㈜칸정공이 어선등록제도 시범운영에 따른 알루미늄 선체의 선박 1호선인 '광현호' 명명식을 지난달 25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거제시의회 전기풍 의원과 지역 어업경영인 외 다수가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광현호는 오는 9일 첫 조업을 위한 출항할 계획이다. 광현호의 튼튼하고 내부식성이 우수한 알루미늄 재질의 선체는 친환경적이며 향후 차세대 선박의 대체 재질로 가장 적절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어선등록제도 시범운영사업 1호선인 광현호가 조선산업의 메카인 거제에서 만들어졌고 명명식이 진행됐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다. 어선등록제도 시범운영은 노후어선 대체건조를 희망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7월30일까지 대체건조 희망자를 접수받고, 내년 5월까지 대체건조를 완료하는 조건으로 시행되고 있다.

또 광현호는 선박 내 복지공간 확대에도 신경 썼다. 선박 내 열악한 근무환경이 어업인을 점점 줄어들게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해양수산부 산하 어업정책 부서에서는 선박의 어업허가의 종류에 따라 선박의 길이를 고정하고 선폭과 선심을 허가톤수 2배수까지 용적톤수를 증가하는 것에 대해 한시적인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광현호는 넓은 선원 휴게공간과 조리 공간들을 자랑하며 선상 작업공간 및 기관실 공간의 증대뿐만 아니라 수면적 증가로 선박의 복원성이 상당히 향상된 장점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