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김은아·류성이 기자, 우수·시행착오사례 발표 부문서 '한컷으로 보는 쓰리GO'로 인기상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7 지역신문 컨퍼런스 우수·시행착오 사례발표 '변혁의 주체, 지역신문' 세션에서 본지 김은아·류성이 기자가 '사진 한 컷의 힘이 쓰리GO로'를 발표해 인기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7 지역신문 컨퍼런스 우수·시행착오 사례발표 '변혁의 주체, 지역신문' 세션에서 본지 김은아·류성이 기자가 '사진 한 컷의 힘이 쓰리GO로'를 발표해 인기상을 수상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2017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거제신문이 인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열린 2017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본지 김은아·류성이 기자가 '사진 한 컷의 힘이 쓰리GO로' 주제로 인기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17 지역신문 컨퍼런스는 '혁신을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역사 기획보도 △지역 길라잡이 △더 넓은 세상으로 △독자주체 지역 스토리텔링 △독자복지 구현 △혁신을 넘는 지역신문 △미래 독자와의 동행 △변혁의 주체, 지역신문 △상생하는 지역신문 등 9개 세션에서 예심을 통과한 지역언론사 22개사의 27개팀의 우수·시행착오사례와 성과발표 등이 이어졌다.

거제신문은 최윤영·류성이 기자가 '역사 기획보도' 세션에서 '일제와 국방부에 빼앗긴 섬 지심도, 81년 만에 되찾다'와 김은아·류성이 기자의 '변혁의 주체, 지역신문' 세션에서 '사진 한 컷의 힘이 쓰리GO!'로'를 발표했다. 예선을 통과한 22개사 중에서 2개 부문에 발표한 4개사 중 하나로 선정되는 영광까지 안았다.

'사진 한 컷의 힘이 쓰리GO로'를 발표한 김은아·류성이 기자는 지역신문의 역할이 행정에 대한 비판·감시뿐 아니라 더 나은 지역으로의 발전을 위해 동행하는 동반자임을 강조함으로써 컨퍼런스에 참여한 동료 기자들의 투표로 인기상에 선정됐다.

아깝게 수상하지 못한 '일제와 국방부에 빼앗긴 섬 지심도, 81년 만에 되찾다'는 지심도를 되찾기까지 12년 간 총 100여 차례 지심도의 역사와 함께 동행한 거제신문을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우수·시행착오사례 대상은 제민일보 고미 기자의 '제주해녀문화를 유산으로'와 시사인천 이승희 기자의 '성평등 도시 인천 만들기'가 공동 수상했다.

김재봉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언론이 안고 있는 현안이 복잡하고 주위 환경도 녹록치 않아 시대 변화를 따라잡는데 한계와 고충을 겪고 있다"며 "지역신문컨퍼런스는 이런 고민을 나누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것으로 지역신문의 방향성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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