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읍 덕산아파트 강민경씨 행운의 주인공 뽑혀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오션백화점 1주년 기념 경품 BMW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오션백화점이 1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12월31일 저녁 7시30분 백화점 광장에서 열린 경품 추첨에서 신현읍 덕산아파트에 사는 강민경씨가 BMW의 새 주인이 됐다.

행운의 주인공이 된 강씨는 이날 저녁 가족, 친지들과 저녁밥을 먹는 도중 연락을 받고 오션백화점으로 와 차량 인도절차를 모두 밟은 후 집으로 돌아갔다.

강씨는 “2007년 마지막 밤 가족들과 저녁을 먹다 뜻밖의 전화를 받았는데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기쁘다”고 말했다.

오션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공개경품 행사는 백화점 업계에서도 드문 경품으로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벤트를 갖게 됐다”면서 “다음 경품행사는 보다 실속있는 행사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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