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순연)의 억척같은 봉사활동이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거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월 농업개발원에서 실시한 가을꽃축제에 어려운 이웃돕기 음식바자회를 비롯해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그중에서도 휴경답 1,320㎡에 벼농사를 지어 20kg 15가마니를 수확해 100kg으로 떡국을 만들어 지역내 23개 경로당을 찾아 경노잔치를 베풀었으며 특히 ‘사랑의 고추 나눔행사’를 실시, 경비 180만원을 들여 고추 150근으로 만든 고추장을 150세대에 전달했다.

또 다가오는 신년 해맞이 행사에 때는 계룡산 중턱에서 떡국과 유자차를 준비, 해맞이객들에게 대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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