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미협 테마기획전 - 그림같은 풍경

거제와 안동지역의 화가들이 참여한 테마기획전 ‘하회마을에서 해금강까지’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 이번 기획전은 거제와 안동지역의 화가들이 찾아낸 그림 같은 풍경을 테마로 내륙과 해안의 서로 다른 풍경을 한데 모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안동의 하회마을을 비롯한 산과 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과 거제 해금강과 해안지역의 청정 바다와 섬들이 어우러진 경관을 화가들의 눈으로 새롭게 발견한 작품이 전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석홍권 한국미술협회 거제지부장은 “이전 전시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해준 박상환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장과 회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안동과 거제미협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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