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김동성 대표이사는 지난달 2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 협의회장 합동 워크숍'에서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거제시협의회장에 임명됐다.

임명장을 받은 김 회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거제청년회의소 회장과 한국JC 신문논설위원 및 홍보실장, 민주평통 제13·14기 경남청년위원장, 평통 중앙상임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거제사회복지지원센터 공동대표와 경남지역신문협의회 회장, 제산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김동성 회장은 "부족한 제가 큰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풀뿌리 통일활동의 선봉에서 시민통일의식 고취와 청소년들에게 통일의 필요성을 알리고, 남북관계 개선 및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거제 66명의 자문위원들과 혼연일체가 돼 생활 속 통일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임명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동성 회장의 임기는 9월1일부터 2년간이이며, 민주평통 거제시협의회 자체 출범식은 오는 15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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