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 장승포지구대(지구대장 김순조)는 오는 8월11일까지 본격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3개 자율방범대와 합심해 경찰·협력단체 합동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펼친다.

장승포·능포·일운자율방범대 3개 방범대와 회의를 거쳐 매일 순찰차 및 방범차량 5대, 인원 약30명이 장승포지구대를 시작으로 구조라·와현해수욕장 2개소, 와현매미공원·지세포수변공원·장승포수변공원 3개소 등 지역 내 전역을 차량순찰하고, 일부지역은 전 대원이 도보로 위력순찰을 실시한다.

합동순찰활동은 지난해 시행 후 범죄예방 효과가 높아 주민들로부터 많은 환영을 받았으며, 올해도 피서기간 성범죄 등 4대 범죄률 제로화를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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