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신협(이사장 이창훈)은 지난 24일 장평지점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거제중앙신협은 파출업무 위주였던 장평지역 조합원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목지점을 이전하여 장평지점을 개설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신협경남지역협의회 회장, 부산경남지역 본부장, 신협 전현직 임원과 실무책임자, 조합원이 참석해 장평지점 발전을 기원했다.

이창훈 이사장은 "조선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개점하여 모두 걱정하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장평지점이 향후 본점이 되는 날까지 지역민들과 더불어 같이 성장하며 최고의 서민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중앙신협은 신협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주관한 경영평가에서 2010-2011 우수조합, 2012년 대상, 2013년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