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주민센터(동장 김순희)는 지난 18일 참좋은지역아동센터에 햄버거와 희망드림북스 도서를 전달했다.

‘상문동 희망드림북스’란 지역사회에 소외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만들어진 도서기증 사업이다. 상문동 주민들이 활발하게 도서기증을 해준 덕분에 약 400권의 도서를 참좋은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햄버거는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해 8월부터 매달 상문동 주민센터에 햄버거를 기증해 준 결과 ‘상문동 사랑의 햄버거데이’를 만들었다. 이번에는 지역아동센터에 30세트의 햄버거를 전달했다.

김순희 상문동장은 “아이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꿈과 희망이 있는 상문동으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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