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통장협의회(회장 윤강수)는 지난 13일 ‘7월 통장회의’에 시민의식 선진화운동 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들의 의식변화 계기 마련을 위해 찾아가는 시민강사를 초청했다.

이날 김해정 시민강사는 ‘나눔이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눈 맞추며 인사하기’와 ‘우리가 사는 곳, 아주동의 3無·3有’로 강의했다.

김 강사는 “감사하기·칭찬하기·생활 속 작은나눔 실천하기로 나눔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누구라도 실천할 수 있음을 설명하고 본인의 경험담을 비뤄 언젠가는 부메랑처럼 나에게 돌아온다”고 강조했다.

윤강수 회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며 “시민들이 이해와 배려, 나눔의 마음으로 더욱 아름답고 성숙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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