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예술회관이 ‘2007 전국문예회관 혁신 경진대회’에서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문예회관연합회는 지난 4일 예술의 전당 서예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거제문화예술회관 등 전국 4개 문예회관을 문광부 장관 표창 기관으로 선정했다.

문광부 장관 표창은 평소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문예회관 운영과 올해 전국 문예회관혁신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선정됐다.

김형석 관장은 “모든 영광을 예술을 사랑하는 거제시민들과 동고동락한 회관 전 직원들에게 돌리다”면서 “더 분발해 열정과 아이디어로 창조적인 예술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문예회관연합회는 1995년 11월 설립, 현재 107개의 회원기관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문예회관의 네트워킹을 통해 운영의 전문화와 효율화를 기하는 한편 문화예술시장을 전국 규모로 확대해 지방 문화예술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전국문예회관연합회(National Association of Cultural & ArtsCenter)는 1995년 설립. 현재 1백7개 기관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비영리 단체로 문예회관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지방 문예회관 운영의 전문화, 효율화는 물론 문화예술시을 전국적인 규모로 확대시켜 지방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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