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초등학교(학교장 성종복)는 지나달 28일 3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한 밥상머리 인터넷윤리 교육‘인터넷윤리 우리아이 지킴이’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자녀의 인터넷윤리 지도방법을 주제로 인터넷 세상의 각종 폐해를 살펴보고 인터넷윤리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며 자녀와의 소통방법과 올바른 인터넷 이용습관 지도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이야기의 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인터넷 윤리교육에 참가했던 조돈지씨는 “스마트폰을 될 수 있으면 사용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유익하게 인터넷을 활용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지에 관한 다양한 실천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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