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진희)는 오는 7월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거제시청 도란도란 문화쉼터에서 ‘솝플라워’ 작품전시회를 연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여성결혼이민자 취·창업 프로그램에서 교육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력의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 센터장은 “여성결혼이민자 교육생들이 전문 강사로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거제시민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사회활동 증진 및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비누꽃 플로리스트반’을 시작으로 ‘냅킨아트’ 교육과정을 개설·운영, 여성결혼이민자 공예 전문강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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