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YWCA(회장 김복례)는 지난 19일 대우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씽크머니-착한 기업가’ 활동을 진행했다.

6개의 그룹으로 나눠 각 그룹들이 회사가 돼 사장·공장장·회계담당·판매담당 등의 역할을 결정해 은행에 자본금을 대출받아 원재료를 구입·판매 물품을 만든 뒤 원가에 생산비와 홍보비 등을 감안해 물품 판매가격을 결정, 판매활동을 벌였다.

또 발행한 영수증을 토대로 이익금을 계산한 뒤 이익금 분배·기부·저금까지 하는 일련의 경제활동을 체험했다.

김 회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생산에서 판매까지 돈의 흐름을 체험해봄으로써 경제활동의 개념을 알아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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