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동철)는 지난 22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와 연계해 지역 내 사회복지분야 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교육 확산을 통한 이용자 인권침해 예방 및 인권증진을 위해 실시됐으며, 분야별 인권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동철 공동위원장은 “사회복지 대상자의 인권이 강조되는 요즘 사회복지사와 관련종사자들이 대상자의 인권증진에 노력함으로써 대상자들의 인간다운 생활이 보장되도록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오는 7월14일과 15일 거제자연휴양림에서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 연계해 인권옹호자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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