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면 소재 삼촌국밥(대표 박상현)은 지난 21일 행복노인통합지원센터 어르신 18명을 자신의 가게로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점심을 먹은 박도악 어르신(89·장목면)은 “외식하러 나올 기회가 없었는데 맛있는 점심을 무료로 대접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모처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박상현 대표는 “앞으로도 매년 한 차례씩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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